관세사 무역영어 공부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무역법규집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본 교재는 가장 큰 특징은 "책속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책 711페이지, 별책 254페이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미색지에 칠판이 연상되는 녹색으로 2도 인쇄되어있습니다. 페이지수가 많은 교재들은 너무 얇은 제지를 사용하여 뒷면이 과도하게 비치거나 뒷면이 비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서 코팅지를 사용해 오히려 반사효과로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본 교재는 약간 비치기는 하나 가독성이 떨어질 정도는 아니며 코팅 정도도 적당하여 잉크가 번지지 않고 빠르게 흡수됩니다.
본책은 일반적인 법규집과 동일한 형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우측 원문, 좌측 해석문
위 이미지의 우측은 별책, 좌측은 본책입니다. 본 교재의 부제가 "쉽게 읽는 편리한 해석서"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끊어 읽기가 되어있습니다. 단, CISG, INCOTERM, UCP 무역3대 소스에 대해서만 되어있습니다.
법규내용이 대부분 문장이 길어 영어실력이 부족한 수험생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을 친절하게 의미단위로 끊어 놓아 초심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900페이지 정도여서 일반적으로 스프링제본 등으로 분책을 하나 본 교재는 자주 사용되는 3대 소스만 별책으로 만들어기 때문에 굳이 추가 비용을 들여 분책하지 않아도 되며 색인이 되어 있어 원하는 소스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무역영어국제법규집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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